아이팟 3세대가 출시되었다. 애플사에서 공식적으로 3세대라 칭하지도 않았고 외형적으로도 전혀 변화를 느낄 수 없지만 다른 애플의 라인업들과 함께 소개 했으니 3세대라고 해도 될 듯 하다. 애플스토어에 올라와있는 새로운 아이팟 터치. 2세대와 바뀐 점을 전혀 찾을 수 없다. 가격을 빼고는. 분명 2세대에 비해서 저렴해지긴 했지만.. 미국 현지에서 발표한 가격과는 너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아무리 관세를 붙였다고 해도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이 되버렸다. 올 3월. 환율의 급등으로 인하여 터치 2세대의 가격 올렸을 때의 환율을 그대로 가져와서 계산한 듯 하다. 너무하는걸. 터치 3세대가 나온다길래 내심 기대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카메라가 탑재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었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성능 향..
요즘 태풍이 몰고온 구름 때문에 비가 와서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짜증나는 날들이 많았지만, 반대로 오늘은 구름 때문에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Canon 450D / EF-S 18-55mm F3.5-5.6 퇴근 길. 건물 사이로 보이는 저 작은 구름띠 하나가 나를 옥상으로 이끌었다. 사실, 아직 사진을 찍는 구도나 카메라 설정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다. 나름대로 고심을 많이하고 찍긴 했지만, 사실상 막샷이라고 봐야할 것 같다. 마지막 사진은 목숨을 걸고 벽에 위태로이 달린 사다리를 카메라를 들고 있는 오른손을 제외한 왼손과 두 다리만으로 타고 올라가 목숨을 걸고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나왔을 줄은.. 너무 높고 무서워서 사진이 어떻게 나왔나 확인할 겨를도 없었다. 이런.. 이게 제일 멋있는 컷이 될거..
요즘 엘지가 안타깝게도 힘을 못쓰는 바람에 처음부터 경기 내용에 큰 기대를 안고 간 경기는 아니었다. 다만 내가 좋아라 하는 기아의 첫 관람날이기에 기분 좋게 갔는데... 이게 왠걸. 매표소부터 지하철역 출구쪽까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것 아닌가. 잠실구장.. 너댓번정도 가봤는데 그런 광경은 처음이었다. 그것도 평일. 확실히 상위권에 랭크한 후 기아의 인기가 상승가도를 달리는 것 같다. 우리 일행은 다행히 표를 미리 예매해 놓은 터라 여유있게 들어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잠실구장인데.. 난 여기가 광주라도 되는 줄 알았다. 원정 응원석은 물론이고, 외야석, 귀빈석, 심지어 엘지쪽 응원석까지 노란 방망이가 안 보이는 곳이 없었다. 안타깝게도 1루쪽 응원석을 찍은 사진이 없네.. 이렇게 많은 관중..
- Total
- Today
- Yesterday
- 여행후기
- 구름
- 올림픽
- 밴쿠버
- 벤쿠버
- Cprograming
- 워홀
- Rocky Mountain
- C언어
- 내일로여행
- 워킹홀리데이
- 프로그래밍
- 사진
- 내일로티켓
- 록키산맥
- 17-70
- 열혈강의
- Working Holiday
- 록키
- 티스토리달력2010
- 여행
- 가을
- 캐나다
- 노을
- 하늘
- sigma
- 후기
- 450D
- 기아
- 여행사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