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특히 최근 여수 꿈뜨락몰편에서 본인의 노력 없이 인생 역전을 바라는 듯한 사람들에게 백종원이 크게 호통을 치며 더욱더 논란이 되고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였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법. 이번 여수편에서는 준비된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애청자로써 다소 씁쓸함을 느낀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방송에 출연한 가게들 중에 천금같은 기회를 잡아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집은 없을까? 돌이켜보면 꽤 많은 집들이 있다. 포방터시장만 하더라도 요즘도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는 돈까스집과 최근 방송에서도 종종 언급되는 닭곰탕집이 좋은 사례로 남아있고, 이렇다할 논란이 없어 크게 이슈화되지는 않았지만 성내동 만화거리편 출연했던 멸치국수집은 시간을 잘 맞..

얼마전에 옥션에서 푸른밤 유채꽃잔을 단돈 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평소에 술잔에 욕심이 있는 편은 아닌데 한정판이라고 이름을 붙이면 괜히 사고 싶어 진다 ㅠㅠ 이런게 바로 마케팅인가.. ㅋㅋ 하지만 한정수량으로 구입 실패 ㅠㅠ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하고 기억이 희미해져갈 때 쯤..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을 때였다. 내 시선을 끌었던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유채꽃잔이 2개 들어있는 푸른밤 소주 6개짜리 번들! 괜히 옥션에서 돈주고 잔을 샀으면 아까울뻔했다 ㅋㅋ 소주야 집에 있으면 어떻게는 소비할 수 있으니.. 천원 굳었다!! 개이득!! 상자를 오픈하면 이렇게 소주 사이에 유채꽃 잔이 쏙쏙 들어있다. 노오란 빛이 영롱하게 도는게 무척 맘에든다 ㅋㅋ 이 술잔에 술을 따라 먹으면 왠지 꽃내음이 물..

원래는 이마트에서 빵을 살 생각이 없었다. 단순히 장을 보러 왔기 때문에 필요한 식자재와 생필품만 사서 돌아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빵을 보는 순간 뭔가에 홀린듯 주섬주섬 카트에 담을 수 밖에 없었다. 그 이름은 바로, 슈크림 몽땅! 와이프 말로는 요즘 SNS에서 힙한 아이템이라고 한다. 비쥬얼만 봐도 뽀얀 크림이 꽉꽉 차있는데 어찌 온 세상 사람들에게 자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ㅠㅠ 이리보고 저리 돌려봐도 크림이 꽉꽉 차있다 ㅠㅠ 심지어 크림을 너무 꽉꽉 눌러 담았는지 뚜껑에도 크림이 묻을 정도로 꽉 차있다 ㅠㅠ 그러나 몽글몽글한 크림 아래로 보이는 빵의 모습은 조금 푸석푸석해보인다. 하긴 이 가격에 빵까지 고급지면 말이 안되지ㅎㅎ 그럼에도 용서가 가능한 이유는 6개짜리 번들이 5980원이기 때..
가습기에서 미세먼지가 나온다??겨울철이나 봄철에는 미세먼지도 문제지만 건조한 공기도 문제다. 잘 때 목이 쩍쩍 갈라지는 느낌이란 참... 그래서 필자는 잘 때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동시에 가동시킨다. 근데,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서로 가까이에 두고 작동시키면 희한한 현상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공기청정기에 표시되는 미세먼지 수치가 급속도로 올라간다는 것! 간단한 실험을 통해 현상을 확인해보자. 먼저, 공기청정기를 일정시간동안 가동시켜 미세먼지 농도를 15 정도로 맞춰주었다. 그 다음 가습기를 공기청정기방향을 향하도록 하여 가동시켜준다. 이렇게 하면, 불과 1분도 안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50부근까지 치솟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왜일까?? 첫번 째 이유, 수분 입자의 크기먼저 초음파 가습기의 동작..
중국산 샤오미 공기청정기, 과연 믿을만 할까? 지긋지긋한 미세먼지의 계절삼한사온은 옛말, 이제는 춥거나 미세먼지 가득하거나 둘 중 하나다. 사실 예전에는 미세먼지가 오든 황사가 오든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마스크나 공기청정기를 쓰는 사람을 보면 속된 말로 유난떤다고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인가 미세먼지가 뿌옇게 날리는 날은 목이 따끔따끔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기 시작했다. 뉴스, 방송에서 "발암물질이다, 혈관을 타고 뇌까지 간다" 등등 무서운 이야기들도 들려왔다.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늘어나고 공기청정기는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이제는 하나의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어가는 듯하다. 그래서 필자도 공기청정기를 하나 들이기로 결심했다. 가격? 성능? 무엇이 더 중요할까?제품을 선택하면서 필자..
인터넷에 있는 가스 후드 청소 방법, 그 효과는? 가스렌지 후드를 들여다보니...날이 슬슬 쌀쌀해지면서 가스렌지 후드를 사용할 일이 잦아졌다. 가스가 연소할 때 나오는 안좋은 공기를 배출시키기 위해 선선한 가을까지는 창문을 열고 요리할 수 있었지만, 발이 꽁꽁 얼 것 같은 겨울에도 창문을 열어둘 수는 없는 일. 하.지.만. 가스 후드를 사용하려고 보니 집주인이 살면서 단한번도 청소하지 않은 비쥬얼의 후드 필터가 눈에 들어왔다 ㅠㅠ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보았더니 더욱더 심각한 모습 ㅠㅠ 집주인들은 이 더러운 후드를 어떻게 사용한거지.. 더러워서 아예 사용 안하고 방치해둔것일까.. 인터넷에 널린 꿀팁, 구연산&베이킹소다. 그 효과는? 인터넷에 [후드 청소] 검색했을 때 많이 나오는 청소 재료 중 하나다.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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