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송유향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이전글 - 2018/01/03 - [맛집탐방] - 중대 물빛공원 중국집 맛집, 송유향!) 중대물빛공원 앞 상권은 특이하게 발달되어 있다주변에 사람이 살만한 거주지도 적고 공장, 회사 등 잠재 식수가 절대적으로 적은데 점심시간만 되면 어디서 그렇게 사람들이 오는건지 항상 차와 사람이 엉켜 복잡하다 어쩌면 주변 인프라보다는 유동 차량이 많아 가게 노출이 잘 되어 사람들이 멀찍이서도 많이 찾아오는건 아닐지 생각도 든다 어째뜬, 각설하고, 오늘은 이 특이한 상권의 꽤 괜찮은 카페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바로, 카페 크레프트이다 건물 자체가 도로변이 아닌,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있고 간판도 눈에 띄지 않아 무심코 지나가다가는 카페가 있는줄도 모를 것 같은 장소에 위치..
원주 당일치기 여행 번외편 - 돈까스 먹을만한 곳, 키친 욜로 - - 원주 당일치기 여행 관련 글 보기 - 2018/02/07 - [국내여행] - 원주 당일치기 여행 1탄 - 소금산 출렁다리 2018/02/10 - [국내여행] - 원주 당일치기 여행 2탄 - 간현역 레일바이크 미로예술예술 시장으로 들어가기 전 허기진 배를 채우기로 했다 급히 인터넷으로 찾아본 곳 바로, 돈까스 먹을만한 곳, 키친 욜로다 (Kitchen Yolo) 옛 정취가 느껴지는 듯한 나무 계단을 올라 2층으로 향하면 좋은 추억 하나를 꺼내줄 것만 같은 난로가 우리를 맞이해준다 메뉴는 샤브 칼국수, 돈까스, 우동, 라이스로 단촐한 편이다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도권과 비교했을 때 물가가 살짝 저렴한 것이 느껴진다 우..
원주 당일치기 여행 2탄!! - 간현역 레일바이크 - - 이전 글 - 2018/02/07 - [국내여행] - 원주 당일치기 여행 1탄 - 소금산 출렁다리 여행의 묘미는 예상치 못한 즉흥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여행의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계획된 여행과 그렇지 않은 여행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후자의 여행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발걸음이 향하는대로 정처없이 걷다가 발견한 좋은 경치, 풍경 향긋한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더 큰 만족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원주 당일치기 여행 역시 소금산 출렁다리 이후의 일정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었다 출렁다리를 다녀와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던 찰나 레일바이크를 타던 사람들이 우리의 눈에 들어왔고 그 순간, 별..
원주 당일치기 여행 2탄!! - 간현역 레일바이크 - - 다른 글 보기 -2018/02/10 - [국내여행] - 원주 당일치기 여행 2탄 - 간현역 레일바이크 나에게 주어진 하루 휴가 원주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다 결혼준비로 주말을 바쁘게만 지내던 우리 커플을 위해 서울 근교, 원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첫 째 행선지는 무한도전 1시간 전 특집에 나왔던 소금산 출렁다리!! 출렁다리 이후의 계획은 즉흥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덕분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원주 가는 과정이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다 평일 기준, 서울에서 차로 2시간이 채 안걸린다 주말은 물론.. 답이 없다 약 한시간 반만에 도착한 간현유원지 출렁다리 입구까지 차를 가져갈 수 없어 이곳 간현유원지 주차장에 차를 대..
다른 메뉴는 몰라도 햄버거에는 나름 일가견이 있다맥도날드의 신메뉴가 나오면 항상 먹어보는 편이고뉴욕의 쉑쉑버거, 캐나다의 A&W, 일본의 모스버거, 샌프란시스코의 장인 햄버거집 등여행가면 항상 그 지역의 햄버거 맛집을 꼭 들릴 정도로 햄버거를 좋아한다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국내 수제버거 맛집 파크더클럽하우스를 다녀왔다 팔당대교 북단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은 쪼오끔 불편하지만 그정도는 감수할만한 맛집이다 사장님 말씀에 따르면 전원주택을 리뉴얼했다고 한다그래서인지 외관이 굉장히 고급지다 건물에 들어서면 고급진 샹들리에와 깔끔하게 정리된 카운터가 우리를 맞이한다 오호, 이 것은 더 서퍼 클럽! (The supper club!)하남스타필드 이토피아에 위치한 햄버거집인데알고보니 두 곳 모두 조 데이비드 현 쉐프가..
모란역 부근이 술집도 많고 유동인구도 많은 번화가지만 생각보다 맛집 불모지이다 프렌차이즈는 꽤 많은 편이나, 모란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있는 맛집이 별로 없다 특히 유동인구 연령대가 높은 편이어서 젊은이들 취향저격할만한 맛집을 찾기 힘들다 그 불모지에서 하나 찾아낸 보석같은 맛집이 바로 안녕커피이다 도로에서 한블럭 안쪽에 위치한 곳이고, 워낙 주변에 술집이 많아 카페가 들어서기에 좋은 입지조건은 아니다 사실 이 골목을 자주 다님에도 최근에서야 이 카페가 있음을 발견했다 최근에 생긴건가 싶어서 로드뷰를 봤더니 2016년에도 있었는데 무려 2018년이 되서야 처음 발견할 정도로 카페가 자리하기에 좋은 골목은 아니다 그럼에도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은 이유! 바로 요녀석 때문이다 바로 죠리(퐁)쉐이크!!! 단순히 ..
- Total
- Today
- Yesterday
- 밴쿠버
- 기아
- 여행사진
- 올림픽
- 여행후기
- 여행
- Cprograming
- 벤쿠버
- 티스토리달력2010
- 구름
- 워킹홀리데이
- 하늘
- 가을
- 내일로여행
- 캐나다
- 17-70
- Working Holiday
- 노을
- C언어
- 450D
- Rocky Mountain
- 사진
- 내일로티켓
- 열혈강의
- 워홀
- 프로그래밍
- 후기
- sigma
- 록키
- 록키산맥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