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일출을 보고 난 후 이어질 여정은, 해동 용궁사. 해안 절벽에 위치하여 멋진 절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해운대 기차역에서 한번 길을 건너서 181번 버스를 타고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내리면 된다. 내려서 조금 걸어야 한다. 거의 출근시간대에 버스를 탔음에도 길이 막히지 않아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부산은 참 살기 좋은 동네인 것 같다. 멋진 바다가 코앞에 있고, 날도 안춥고, 공기 맑고, 차도 안막힌다. 표지판을 따라 쭉~ 걷다보면 이런 멋진 사찰이 나온다. 이 곳이 해동 용궁사. 사실 용궁사로 향하는 길에 한가지 더러운(?) 에피소드가 있다. 바로.. 아침에 먹은 국밥이 대장 운동을 촉진시켰던 것!! 버스에서부터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으나 20여년간 쌓은 내공으로 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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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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