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여행 후기) 내일로 티켓이 내게 준 1주일 간의 자유. 그 다섯번 째 이야기 - 보성
언젠가는 꼭 다시 와보리라 다짐했던 곳이 바로 보성이다. 2008년 여름 군복무 시절, 개인적으로 정리할 것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아서 휴가를 받아 훌쩍 떠나버렸던 생애 첫 나홀로 여행. 비록 1박2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느낀 것도 많고 아쉬운 것도 많았다. 무엇보다도 가장 아쉬웠던건 제대로 된 카메라 하나 없어 내가 봤던 것들을 생생히 담아둘 수 없었던 것. 그때 마지막 목적지였던 보성을 떠나오면서 다짐했다. [언젠가는 카메라 좋은 놈 하나 들고 다시 찾아와야지] 그 후로 1년 반. 정말 다시 이 곳을 찾게 되었다. 꼭 그 때의 다짐 때문만은 아니었다. 겨울마다 열리는 보성 빛 축제를 한번 보고싶기도 했다. 결국 시간이 맞지 않아 못봤지만.. 부산 갈 때마다 맑은 날이 없었듯이 (아, 이번 여행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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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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