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이나 흘러버린 8월의 어느 날. 태풍 모라꼿이 올라오던 날이었다. 대학로에서 잠실쪽으로 2호선을 타고 이동하던 중 창밖 풍경의 모습이 나로 하여금 급히 카메라를 꺼내들도록 만들었다. 사람이 적잖이 있는 지하철 안에서 셔터를 눌러댄다는 것이 왠지 어색하고 눈치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어찌 이런 장면을 그냥 지나치리.. 이 사진은 앞으로 보게될 명관에 비하면 .. 고작 시작에 불과했다. 잠실철교를 지나면서 동쪽 방향을 바라본 모습 이건 아까의 반대편. 왼쪽 모습. 나름 진귀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다. 비가 안오는게 이상할 정도의 구름. 다행이었다. 나에겐 우산이 없었으니.. 목적지는 석촌역이었으나 가는 길에 더 많은 사진을 담고자 잠실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근데.. 석촌호수를 지날 때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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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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