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V10 달성하다!!
나지완 선수가 양팔을 벌리고 홈플레이트로 향하는 모습을 보는데 내가 왜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지.. 아.. 정말 KS티켓을 구하지 못한게 너무도 한이 된다. 암표라도 사서 갔으면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언제 이렇게까지 치열한 KS마지막 경기를 볼 수 있을까. 9회말 끝내기 홈런이라.. 와우. 나지완 선수가 해낼 줄은 생각도 못했다. 특히나 KS들어서 너무도 부진했던 그이기에. 그가 보여줬던 페넌트레이스 때의 좋은 모습은 잊은 채 그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한숨만 내쉬던 나였는데.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다. 특히나 1홈런이 아닌 2홈런. 경기 중 분위기를 바꾸고 끝내는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초반 박정권선수에게 불운의 투런 홈런을 맞을 때만 해도.. 이용규 선수가 만루 상황..
2017년 이전/Baseball(KBO)
2009. 10. 24. 19:5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열혈강의
- 올림픽
- 프로그래밍
- 하늘
- 노을
- 여행
- 여행사진
- C언어
- 17-70
- 여행후기
- 록키
- 450D
- 밴쿠버
- 구름
- 캐나다
- 내일로티켓
- Working Holiday
- sigma
- 후기
- 내일로여행
- Rocky Mountain
- 가을
- 티스토리달력2010
- 워킹홀리데이
- 사진
- 기아
- 워홀
- Cprograming
- 벤쿠버
- 록키산맥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