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이 얼마만에 떠나는 혼자만의 여행이었던가. 2008년도에 군대에서 휴가나왔을 때 잠시동안 여행을 다녀오긴 했지만 이번에 다녀온 여행은 스케일이 달랐다. 내일로 티켓을 이용한 덕에 비용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돌아다닌 기간, 이동 거리, 다녀온 도시, 여행의 목적 등등 모든 측면에서 "아! 이번에는 정말 여행다운 여행이었구나" 할 정도의 기분 좋은 4박 5일이었다. 7일을 전부 못채워서 그저 아쉬울 다름..ㅠㅠ 여행의 첫 걸음은 청량리발 안동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는 것이었다. 그런데 하마터면 첫 걸음부터 꼬여버릴 뻔 했다. 열차를 놓칠 뻔 한 것. 내가 출발을 느즈막히 한 건 둘째치고 1월 4일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린 후 이틀이 지났지만 , 아직도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줄 만큼 녹지를 않았던 것이..
안동역에서 신청한 내일로 티켓. 여행 시작날짜로 설정한 날 5일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몇몇 역마다 당 역 지정구매시 별도의 혜택을 준다. 안동역 같은 경우 온돌객차에서 1박 숙박. 물론 티켓은 무료배송.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 바이트레인 카페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여행 계획상 1월 6일부터 출발이지만 혹시나 우편물이 집중되는 연말연시에는 배송이 지연될까봐 1월 4일을 출발일자로 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출발 5일 전인 12월 30일에 보냈을텐데 31일에 도착했으니까.. 등기봉투로 왔는데 안에는 이런 내용물이 들어있다. 티켓홀더에 담긴 티켓, 대략적인 전국 철도노선도, 안동에 관한 관광자료. 나는 티켓과 함께 관광 안내자료가 함께 올지는 생각도 못하고 안동시청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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