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 날은 밤에 도착했기에 어디 돌아다닐 수도 없고 짐을 낑낑 매들고 날아와서 몹시 피곤했기에.. 도쿄시내를 돌아다니는 건 다음날로 미루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놈과 그간 쌓인 회포를 풀기로 했다. 위에 사진에 머리 부시시하고 못생긴 애가 내 친구. 맥주는 역시 일본하면 떠오르는 아시히맥주. 그리고 안주는 치킨과 회였다. 회와 맥주? 얼핏 궁합이 좀 안맞아 보이지만.. 의외로 맛있었다!! 그닥 고급 회가 아닌.. 일반 마트에서 파는 회였지만 오.. 가격 대비 엄청 훌륭! 캐나다에는 왜 저런걸 안파는걸까.. ㅠㅠ 맥주 500ml짜리 한캔이 딱 들어가는 일회용 컵도 좀 맘에 들었다. 아.. 여기는 컵은 커녕 500ml짜리 맥주도 몇 개 없던데.. 엄청 굵던 소시지. 천하장사 같은 맛을 기대했으나.. 그냥 반..
1탄 오모테산도 힐즈를 시작으로 도쿄 시리즈를 포스팅할까 했으나, 여행에 관한 이런저런 정보에 대해 간단하게 프리뷰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마음을 급 변경했다. 진짜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부터 .. 그리도 고대하던.. 캐나다로 향하는 첫 걸음을 딛던 날. 내가 탔던 비행기. 엄청난 기대와 희망을 안고 비행기에 올랐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그 심장 뛰던 느낌이 생생하다. 하지만! 캐나다로 들어서기 전에 스탑오버를 적극 활용, 일본에서 잠시 여행을 하기로 했다. 어짜피 친구놈도 당시에 일본에 살고 있었으니,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여행경비도 아낄 겸.. 겸사겸사하여 4일간 스탑오버를 신청했다. 스탑오버란 쉽게말하면 경유지에서 잠시 체류하는 것을 의미한다. 내 경우 도쿄를 경유해서 벤쿠버로 향하는 J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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