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타이타닉]이 더욱 슬프게 느껴지는 이유
연말하면 뮤지컬이다. 뮤지컬 금액이 워낙 비싸다보니 자주는 아니더라도 매년 1편씩은 관람했었다. 올해는 이 작품으로 정했다. 작품을 정하는 기준은 오로지 하나다. 좋은 자리가 많이 남아 있느냐 없느냐. 뮤지컬 극장들이 안그대로 비싼데, 왠만한 자리는 다 VIP석으로 판매한다 그래서 자리를 보고 뮤지컬을 택하게 된다. 위 그림은 뮤지컬 타이타닉의 실제 좌석 배치도인데 이런식으로 보통 좌석의 50% 정도를 인기 있는 작품의 경우 많게는 60~70%의 좌석을 VIP석으로 판매한다. 그림에서 보다시피 R석만 하더라도 벌써 무대와 상당히 거리가 있거나 관람 각도가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R석이 저렴하지도 않다. VIP와 몇만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본인은 돈 좀 더 주고 좋은데서 보자는 생각에..
제품리뷰
2017. 12. 2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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