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이맘 때 미국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뉴욕에 들렀을 때 일명 쉑쉑버거 (Shake Shack Burger)를 맛 본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엄청 맛있게 먹었었는데, 과연 정말 버거가 맛있던 것일까, 그저 여행이라는 분위기에 취해 맛있게 느꼈던 것일까 우리나라에도 쉑쉑버거가 상륙했다는 이야기를 몇 해 전에 들었다. 근데 SNS상에 올라오는 기나긴 대기 행렬 사진이 도저히 가 볼 엄두를 내지 못하게 했다. 그러던 중 평일 점심 시간에 우연히 분당 서현의 쉑쉑버거를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해가 바뀌면서 인기가 식었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한산했다. 근데 주말에는 여전히 줄이 길다고 한다. 줄 서지 않고 맛보려면 평일 점심밖에는 기회가 없는가보다. 메뉴판이다. 결코 싸지 않다. 더블패티를 선택하지 않으면..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다보니 20대 때와는 다르게 몸 구석구석이 쑤시고 아프다. 특히 컴퓨터를 많이 하는 직장인의 고질병, 어깨 뭉침이 심하다. 친구집에 팔에 거는 방식의 어깨안마기를 써보니 시원했던 경험이 있어 하나 장만하려고 검색을 해보았는데 최저가 5만원 수준으로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았다. 살까말까 고민하던 도중 Qoo10 앱에서 운명처럼 알람이 울렸다. 무려 반값! 아니, 반값도 안된다! (US $19.50 = KRW \21,600) 고민할 겨를이 없이 주문에 들어갔다. Qoo10은 주로 중국 제품을 다룬다. 배송도 중국에서 온다. 가까운 나라지만 그래도 국제배송이다. 배송에 약 1주일 정도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가끔 이렇게 싸게 득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국내 많은 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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