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FF. 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의 약자이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 PIFF, 부산 국제 영화제가 한창인데 이와 동시에 현재 밴쿠버에서는 밴쿠버 영화제가 한창 축제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가 29번 째 축제로 부산영화제보다 쬐~끔 오래되었다. 오래된만큼 참여하는 국가도 많고, 참가 작품도 많다. 하지만, 같은 캐나다 내의 토론토 영화제나 몬트리올 영화제보다는 규모도 작고 조용조용하다. 다큐 영화도 생각보다 많아서, 제목이나 포스터만 보고 영화관에 들어갔다가는 두시간 내내 지루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큐 영화나 독립영화가 생각보다 흥미로운게 몇 개 있었다. 지금 껏 총 15편 이상 본 것 같은데, 그런 영화를 보다보면 생각의 창이 넓..
올 겨울 홈스테이에 있을 때 홈스테이 맘이 전해준 정보. 여름에 있을 불꽃축제가 밴쿠버의 가장 큰 행사이니 꼭 놓치지 말라는 것. 그 때부터 어언 6개월을 목이 빠져라 기다려왔는데 성수기라 그런지 이노무 옷가게는 무슨 쉬프트를 풀타임처럼 주는지.. 겨우겨우 쉬프트를 다른사람과 바꿔 4번 중에 한번 볼 기회를 잡았다. (2주간에 걸쳐 목, 토 4차례 축제가 열린다. 참가국은 스페인, 중국, 멕시코, 미국) 불꽃은 역시 화려한 걸 좋아하는 중화민족이 으뜸이지만 그들의 축제는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그저 아쉽. 왼쪽의 외쿡인님, 포즈 죄송 -_-; 사진상으로는 언뜻 저녁 대여섯시로 보이지만, 불꽃축제 약 2시간 전. 저녁 8시. 그렇다! 여기는 해가 저녁 9시반은 되야 지기 때문에 10시에 불꽃을 터..
동계올림픽. 이렇게까지 축제 분위기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캐나다의 어디에서 생활을 할 것인지 결정할 때 동계올림픽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계올림픽 하면 쇼트트랙 밖에 떠올리지 못해서 그런지 (요즘에는 피겨에 최근에 스피드스케이팅까지 관심 종목이 되었지만..) 그저 일부 사람들만 즐기는 스포츠대회일 것이라 생각했었기 때문에. 하지만 지금 다운타운에는 체감적으로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서울보다 관광객이 많은 듯이 보인다. 요즘 캐나다의 올림픽 운영 능력에 대해 말들이 많지만 어쨌든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운집했으니.. 상업적 측면에서는 성공한 올림픽인듯. 개막식 당일. 원래는 일자리를 구해보고자 다운타운으로 나섰지만 그 인파속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무리였다.-_-; 나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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