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꺼내는 휴지걸이. 요런것도 센스있고 이쁘다. 이런 컵 사서 사무실에 하나 갔다놓고 싶었다. 하지만. 한푼이라도 더 모아야하는 지금의 나. 후우.. 국은 어떻게 떠먹으라는거냐!! 깔끔하게 잘 생긴 화투장. 아. 진심으로 지르고 싶은 품목 중 하나. 아이팟 독..이라고 해야하나. 애플 매장 가니까 눈에 들어오는 물건 엄청 많던데. 가격이 ㄷㄷ 수레 대용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 다리 힘만 좋다면;; 신발끈 끝에 찍찍이가 달려있는 컨버스. 요런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인듯. 컵홀더. 공간도 절약하고 인테리어도 살리고. 얘도 사고 싶었는데.. 언제쯤 이런 컵을 선물할 수 있을지..? 평소에 잘 하지 못하는 말. 이런 거로 대신 전해보면 어떨까? 낯익은 건물 사진 하나. 우리학교 법학관?? 그거라는데 - 내 ..
10.18 가을의 찬 바람이 살짝 불던 날. 주말 오후에 잠시 다녀왔다. 지하철에서 하도 광고를 많이 하더라고. 작년에 무한도전에서 봤던 것도 생각나고 해서.. 사진도 찍을 겸 구경삼아 다녀왔다. 너무 푸르렀던 하늘.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오지게 많더라. 양쪽으로 에어돔이 설치되어 있는데 줄을 엄청 기다려야한다는 사실.. 근데.. 관중석을 통해서 옆으로 돌아가면 그냥 들어갈 수 있다는 또 다른 사실.. 헐.. 거의 다 보고 나올 때쯤 알았다; 센스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옛날에는 길에 무슨 개X이 그리 많던지.. 고무줄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가방. 요렇게 매는거란다. 엣지있는 의자. 하지만 앉으면 좀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 접이식 테이블이란다. 처음에는 보고 우와!! 이랬지만..
나지완 선수가 양팔을 벌리고 홈플레이트로 향하는 모습을 보는데 내가 왜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지.. 아.. 정말 KS티켓을 구하지 못한게 너무도 한이 된다. 암표라도 사서 갔으면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언제 이렇게까지 치열한 KS마지막 경기를 볼 수 있을까. 9회말 끝내기 홈런이라.. 와우. 나지완 선수가 해낼 줄은 생각도 못했다. 특히나 KS들어서 너무도 부진했던 그이기에. 그가 보여줬던 페넌트레이스 때의 좋은 모습은 잊은 채 그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한숨만 내쉬던 나였는데.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다. 특히나 1홈런이 아닌 2홈런. 경기 중 분위기를 바꾸고 끝내는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초반 박정권선수에게 불운의 투런 홈런을 맞을 때만 해도.. 이용규 선수가 만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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